서울 광진구 군자동 고시원 살인미수 사건 (2021년 3월 26일)

 

 

가해자인 40대 남성은 2021년 3월 26일 밤 10시 50분쯤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한 어느 고시원 복도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던 중 고시원 총무가 조용히 하라며 제지하자

 

자기 방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건물 옥상으로 고시원 총무를 따라 올라가

 

흉기를 휘두르려고 한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함

 

가해자는 옥상으로 올라가기 전 피해자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폭행을 저질렀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살인미수 혐의만 적용됐다고 한다.

 

그리고 피해자는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가해자는 현장에 있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