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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4일 밤 8시 10분쯤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의 어느 정육점 내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방화사건이 발생함

 

해당 불은 화재 발생으로부터 대략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집기류 등이 일부가 불에 탔고 정육점 업주(55세)가

 

다리에 가벼운 열상을 입었다고 한다.

 

 

경찰 조사 결과 사건 발생의 원인은 49세 남성과 정육점 업주 간에

 

말다툼에 의한 것으로 결국 홧김에 불을 지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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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승리 (15th)
BLOG No.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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