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상치 못한 행동
안경이나 열쇠를 어디에 뒀는지를 잊어버린 채 찾아 헤매는 건 누구나 한 번씩 겪는 현상이다. 그러나 냉동실처럼 완전히 생소한 장소에 안경이나 열쇠를 둔다던지, 다른 사람의 물건을 잘못 가져오는 일이 잦다면 치매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같은 것을 반복적으로 묻는다
오늘 계획했던 일을 잠시 잊었으나 나중에라도 다시 떠오른다면 크게 걱정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그러나 가족이나 친구에게 반복적으로 자신의 계획을 묻거나 혼자 해낼 수 있던 일을 대신해 달라고 부탁하는 일이 반복되는 정도라면 치매가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다.

 

 


위치 감각 상실
오늘이 며칠인지 깜빡 잊었지만 달력을 보거나 누군가에게 들은 뒤 기억이 난다면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현 위치가 어디인지 헷갈리거나,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우려할만한 수준이다.

 

 


틀린 이름을 말한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단어가 곧장 떠오르지 않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씩 겪는 흔한 일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이름을 잘못 부르거나, 사물의 이름을 잘못 알고 있거나, 본인이 현재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감이 오지 않는 정도라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주 쓰던 전자기기 사용법을 잊었다
오랜만에 써보는 TV 리모컨 등 전자기기 사용법이 헷갈려 다른 사람에게 묻는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평소 익숙하게 사용하던 전자기기의 단순한 사용법이 헷갈리기 시작했다면 병적인 기억력 손실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검진받아 보는 것이 좋다.

반응형

WRITTEN BY
승리 (15th)
BLOG No.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