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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3일 낮 1215분쯤 경상남도 창원 부산신항의 어느 물류센터에서

 

귀가하던 피해자(37세)가 42톤 지게차에 깔려 병원으로 급하게 옮겼으나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숨진 사고가 발생함

 

 

또한 피해자 앞쪽에서 걷던 동료 2명도 지게차와 경미하게 부딪혔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이번 사고는 부산항 신항 국제물류센터 컨테이너용 지게차 운전사가 하역작업을 한 뒤

 

지게차 뒤쪽에서 이동하던 작업자들을 발견하지 못한 채 후진을 하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지게차 운전사는 컨테이너를 옮긴 뒤 새 컨테이너를 싣기 위해 후진하던 중이었고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함

 

 

그리고 경찰은 사고를 낸 지게차가 30m 가량 후진한 것을 확인했고

 

또한 음주 측정과 주변에 설치된 CCTV 등을 통해 음주나 과속은 없었다고 설명함

 

 

한편 숨진 피해자는 부산항운 노동조합 감천 지부 소속으로 해당 센터에 하루

 

파견 근무를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하여 입건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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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승리 (15th)
BLOG No.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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