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9일 저녁 6시쯤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에서

아내(59세)가 60대 남편을 목을 졸라 살해한 살인사건이 발생함

가해자인 아내는 사건 당시 함께 술을 마시던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끈으로 목 부위를 졸라 살해한 것으로 알려짐

이후 가해자는 직접 112로 전화를 걸어 자수했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해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함

경찰이 국과수에 피해자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질식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함

한편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말다툼 도중 먼저 목을 졸라

우발적으로 범행하게 됐다고 진술함

2021년 5월 30일 낮 12시 48분쯤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어느 모텔에서

말다툼 끝에 가해자(29세)가 자신의 남자 친구(29세)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살인사건이 발생함

경찰은 사람을 죽인 것 같다는 가해자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현장에 출동했다고 함

피해자는 119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피를 흘린 채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근처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가해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함

또한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말다툼한 이유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