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 - 구강작열감 증후군

구강작열감 증후군이란 하루 종일 입안이 화끈거리거나 얼얼하고 따끔거리는 등의

 

불편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

 

 

주로 혀나 입천장 앞쪽, 입술 점막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입안 어디에나 나타날 수도 있음

 

또한 입 안이 건조해지거나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젊은 사람이나 남성에게서는 드물지만 50세 이상의 여성은 10명 중 1 ~ 2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며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환자 수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만일 자신이 구강작열감 증후군의 증세가 있다면 증상이 있는 부위를 자꾸 문지르거나

 

치아로 대보는 등 구강 점막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는 행위를 삼가는 게 좋고

 

맵거나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도 최대한 피한다.

 

또한 입안이 건조할 때는 물을 자주 섭취하거나 껌이나 사탕을 먹으면서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