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KBS 2 드라마) 조선 (朝鮮) 사극 - 공주의 남자 (2011년)

최고 시청률 24.9%를 자랑한 인기 드라마로

 

정사가 아닌 야사(금계필담)의 이야기를 각색한 퓨전 사극

 

2011년 7월 20일 ~ 10월 6일 24부작으로 종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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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조선왕

 

문종

단종

세조

 

실제 역사인 계유정난이 일어나면서부터

달달하던 주인공 커플은 찢어지고, 스토리의 긴장감은 더해짐

 

 

주요 등장인물

 

이세령 (문채원)

김승유 (박시후)

신면 (송종호)

경혜공주 (홍수현)

정종 (이민우)

김종서 (이순재)

세조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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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인물은 역시 세조 역의 김영철 씨

 

연기력은 언제나 그렇듯 정말 쩔었음 (진짜 피도 눈물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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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단점은 분량 조절을 못한 탓인지 후반부에 미칠듯한 날림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이시애의 난, 그야말로 날림 그 자체

 

이거 이외에는 스토리의 긴장감도 상당한 편이고, 캐릭터 묘사도 좋은 편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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