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한림면 퇴래리 문 제조 공장 화재사고 (2021년 2월 18일)

 

 

2021년 2월 18일 저녁 7시 22분쯤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퇴래리에 위치한

 

어느 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

 

 

공장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67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했고

 

밤 9시 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고 한다.

 

 

하지만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된 공장 구조물로 인해 소방대가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화재 발생 5시간여 만인

 

2월 19일 새벽 12시 35분쯤에 되어서야 불이 완전히 껐다고 함

 

 

한편 이 화재로 인해 작업 중이던 40대 직원 1명이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400㎡규모 공장 1개 동과

 

인접한 3개 동의 공장 지붕(대략 1000㎡)이 소실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