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골프장 연못 50대 남성 시신사건 (2021년 2월 15일)

 

 

2021년 2월 15일 오후 3시 30분쯤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어느 골프장 내 7번 홀 옆 해저드에서 엎드린 채로 사망한 남성(57)을

 

캐디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발생함

 

 

그는 근처 마을 주민으로 지난 2월 11일 새벽 4시쯤 골프장 주변도로를 통해

 

골프장으로 진입한 모습이 골프장 내부 CCTV에 담겼다고 함

 

이후 골프장을 거닐다가 실족으로 연못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

 

해당 연못은 길이 150m에 폭 70m, 수심 50㎝로 확인됨

 

 

경찰은 골프장 외곽 울타리가 없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라며

 

현재까지 타살의 흔적이나 유서 등 극단적 선택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함

 

 

결국 경찰은 보다 정확한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고 한다.